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열녀. 진양 강씨(晉陽姜氏)는 강정환(姜鼎煥)의 딸로 안동 권씨 찬렬(燦烈)과 혼인하였다. 권찬렬 처 진양 강씨(晉陽姜氏)[?~?]는 성품이 효성스럽고 순박하며 지어미로서의 부덕(婦德)을 갖추었다. 시집가서 시부모를 모심과 종중에 돈목함이 그 마땅함을 다하였고 남편을 모신지 40여 년 동안 반드시 공경하며 어긋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