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감마을 입구에 세워진 마을표지석 옆에는 형형색색의 음식점 간판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음식점들은 마을에서 달천계곡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 500m 즈음 가다보면 달천계곡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집이자, 계곡과 가장 가까운 음식점이 바로 진달래집(북면 외감리 543번지)이다. 하얀 벽에 갈색의 지붕을 얹힌 세련된 집이라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