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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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를 시조로 하고 노정직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교하는 경기도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파주군에 통합되어 현재 경기도 파주시가 되었다. 교하 노씨의 시조는 노수(盧穗)의 아들 노오(盧塢)이다. 노씨의 시조는 노수인데, 그는 중국 범양(范陽) 출신으로 당나라 한림 학사를 지낸 사람이다.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안록산(安祿山)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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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도옹(度翁), 호는 정죽(貞竹)이다. 권정래(權正來)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권중엄(權重儼)이고 아버지는 권뇌(權뇌:土+耒)이며 어머니는 광산 김씨 김경련(金慶鍊)의 딸이다. 부인은 함안 조씨 조한구(趙漢龜)의 딸과 재령 이씨 이동악(李東岳)의 딸이다. 권석준(權錫準)[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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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여갱(汝賡), 호는 유연헌(悠然軒)이다. 권무열(權武烈)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권연(權연:土+延)이고 아버지는 권방희(權邦熙)이며, 어머니는 함안 조씨 조성민(趙性旻)의 딸이고 부인은 진양 정씨 정규준(鄭奎俊)의 딸이다. 권재고(權載皐)[1867~1905]는 1894년(고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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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회여(晦余), 호는 송죽헌(松竹軒)이다. 김광필(金光필:糸+必)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만구(金萬九)이고 아버지는 김두형(金斗衡)이며, 어머니는 함안 조씨로 조랭(趙冷)[어계(漁溪)의 후손]의 딸이다. 김자중(金字中)[1702~1780]은 기개(氣槪)가 있어서 사림들과 함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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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비각(碑閣). 여양리 쌍효각(雙孝閣)은 호조판서(戶曹判書) 밀릉군(密陵君) 효항(孝恒)의 7세손 박의진과 그의 처 함안 조씨 부부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이다. 박의진은 이를 갈 나이쯤에서부터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으며, 장성하여서는 ‘노래자(老萊子)’가 부모를 섬기는 듯 하였다고 한다. 또한 부인 역시 시부모를 잘 섬겼으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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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효자.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성즉(聖則), 호는 묵은(默隱)이다. 박의징(朴義徵)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사덕(朴師德)이고 아버지는 박중무(朴重茂)이며, 어머니는 안동 권씨 권몽래(權夢來)의 딸이고 부인은 함안 조씨 조중혁(趙仲赫)의 딸과 진양 강씨 강기환(姜基煥)의 딸이다. 박수민(朴守敏)[178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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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경지(敬之)이다. 유온(柳馧)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유성일(柳星一)이고 아버지는 유복규(柳復奎)이며, 어머니는 순흥 안씨 안경세(安慶世)의 딸이고 부인은 함안 조씨 조경천(趙慶天)의 딸이다. 유환(柳桓)[1844~1873]은 1864년(고종 1) 증광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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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주목 양전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전리]로 이주해 온 함안 조씨 입향조.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덕원(德元)이다. 조건(趙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정화(趙庭華)이고 아버지는 조곤(趙鵾)이며, 어머니는 경주 박씨 박희삼(朴希參)의 딸이고 부인은 태인 박씨이다. 조정도(趙靜道)[1566~1635]는 임진왜란을 피하여 함안으로부터 창원시 마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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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창원(昌原)[檜山]이며, 자는 주진(珠進), 호는 양성재(養性齋)이다. 황상규(黃尙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황종하(黃宗河)이고 아버지는 황정(黃定)이며 어머니는 밀양 손씨 손한명(孫漢明)의 딸이고 부인은 함안 조씨 조율(趙栗)의 딸이다. 황용택(黃龍澤)[1768~1836]은 천성이 맑고 고았으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