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창원 지역에서 가난한 아동들을 위해 만든 야학. 창원노동야학교는 창원 지역에서 보통학교에 취학하지 못한 가난한 아동들의 교육과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창원청년단의 문화부 사업의 일환으로 1920년에 설립되었다. 1925년 경비 부족으로 운영난을 겪자 창원청년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경비를 모을 것을 결의하였다. 이후에도 노동야학은 계속 재...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창원(昌原)[檜山]이며, 자는 사견(仕見), 호는 초산(楚山)이다. 황용택(黃龍澤)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황희범(黃㟓範)이고 아버지는 황병건(黃柄健)이며 어머니는 선산 김씨 김성호(金成浩)의 딸이고 부인은 김해 허씨 허병(許炳)의 딸이다. 황지렬(黃志烈)[1846~1926]은 시문에 뛰어 났으며 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