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 중인 ‘더불어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이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계간 진해』는 1989년에 창간되어 현재 전국 최장수 지방 계간지로서 서민의 아픔과 영광, 하고 싶은 이야기와 문학, 문화 예술을 함께 나누며 20년 이상을 이어오고 있다. 비영리를 추구하는 비매품 형식으로 계절별로 각각 3,000부씩 연 1만 2000부를 발간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와 현대에 걸쳐 경상남도에서 활동한 음악가. 본명은 김수현(金守賢)이고, 본관은 김녕 김씨(金寧 金氏), 아호는 낙초(洛初)이다. 20대 시절에 순 한글 이름인 금수현으로 개명하였으며, 지휘자 금난새가 그의 아들이다. 금수현(金守賢)[1919~1992]은 1940년에 일본의 도쿄 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쇼치쿠 가극단에서 근무하였으며, 1942년부터 동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