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는 평성리 효행비에 담긴 남상규의 효행담(孝行談).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평성리 효행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마을 입구에 효행비(孝行碑)가 세워져 있는데 근세에 이 마을에 살았던 효자 남상규의 효행을 표정한 비(碑)이...
6·25 전쟁 당시 마산 지역에서 벌어진 양민 학살 규명을 위한 활동. 1960년 4·19 혁명 직후, 그동안 이승만 정권에 억눌려왔던 6·25 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마산 지역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통영·김해·밀양·동래 등 도 내 인근 지역에서도 속속 유족회가 결성되었고, 경상북도 대구·경주·경산에 이어 서울에서 전국 유족회까지 결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