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와 산남리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 터. 태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말단부에 해당하며, 지표면에서 초석으로 추정되는 석재와 다량의 기와편과 자기편이 채집되었다. 현재 뚜렷한 건물의 형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량의 기와편과 자기편이 확인되고 있어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노연리 건물지에서 채집된 기와편은 생선뼈무...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노연리 유물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 275-2, 295, 296번지 일대로, 태봉산(胎峯山)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높이 42m 내외의 구릉 말단부에 해당한다. 유적지는 남서향으로 사면이 길게 이어져 있어 취락이 입지하기 적합한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의 낙동강 가에 있던 나루터. 반월나루는 동읍 노연리 옥정마을과 밀양시 초동면 반월마을·새개마을을 연결해 주던 나루터이다. 옥정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1950년대까지는 나룻배가 운행되었으나 현재 반월나루였던 노연리 옆의 본포리와 밀양시 초동면 학포리 사이를 이어주는 본포교가 준공되고 육상교통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루터로서의 기능을...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달마종 소속 사찰. 1929년 태봉산 기슭에 창건된 사찰로, 1935년에 일본식으로 대웅전을 건립하였다. 1970년대에 비구 조용달이, 1980년대 중반까지는 비구 조제억이 거주하였다. 또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비구 보안이 거주하며 포교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2005년 비구 보안이 대한불교 법화종에서 대한불교 달마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