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산14-3의 국도 2호선 도로변에 있는 임곡리 마을 진입로 서쪽 야산 기슭에 위치한다. 이곳은 열사 이교재(李敎載)의 묘가 있는 곳이다. 『문화 유적 총람』에 의하면 이교재의 묘 주변 야산에 뼈단지[骨壺] 등이 출토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 있었다고 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있는 정자. 회산(檜山) 황씨(黃氏) 남와공(南窩公) 황세철(黃世喆)의 충(忠)과 부인의 열(烈)을 기리기 위해 종중에서 대종회(大宗會)를 열고 뜻을 모아 1937년에 건립하였다. 황세철은 관직이 어모장군(禦侮將軍)에 이르렀는데, 임진왜란에 군량관(軍糧官)으로 활동하다 진양(晉陽)에서 순절하였다. 창원시 마...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임곡 마을의 사방에 토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토성의 둑에다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서 해적들의 시야를 가려 성안을 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성 둑에 숲이 있는 곳이라 하여 숲실 즉, 임곡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임곡 마을은 1789년(정조 13) 『호구 총수』에 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곡리에 속한 자연 마을은 임곡[술실], 장승배기, 진담불, 진목, 큰내골[대산] 등이 있다. 임곡리는 ‘술실’이라고 불리던 마을로 ‘동쪽 벌에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진전천이 동쪽으로 흘러 진해만으로 유입되면서 하구에 벌이 형성되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있는 수령 약 160년의 노거수. 임곡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3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m이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대만·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계곡 지역에서 자란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