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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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 지명 총람』에 대평리(大坪里)는 큰 들 가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대평’은 ‘큰 들’을 뜻하는 ‘한 뫼’에 가까운 표기로 읽어야 한다. ‘한 뫼’의 ‘한’은 크다[大]의 뜻이고 뫼는 들[坪]을 뜻하는 표기로 볼 수 있다. 한편 대평리의 옛 이름인 대산리의 ‘대산’도 ‘한 뫼’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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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곡리는 『한국 지명 총람』에 큰 골짜기의 의미로 덕실 또는 덕곡이라 한다 하였다. 덕(德)은 크다는 뜻으로 덕이 ‘싣~실’이 통자됨에 기대어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 표기로 보아 동쪽과 상관성을 지닌 지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북면의 옛 이름은 진해현 북면이었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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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영학리 서북산에서 발원하여 진동면 사동리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진북면 영학리 서북산(西北山)[738.3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서쪽으로 열린 큰 골짜기를 흐르는데, 이 골짜기를 큰 골짜기라는 뜻으로 덕실 또는 덕곡(德谷)이라 하였다. 덕곡 골짜기를 흐른다고 하여 덕곡천이라 이름 붙였다. 이 골짜기 상류에서 하류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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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덕곡리(德谷里)에서 ‘덕(德)’자와 해정리(楷亭里)에서 ‘정(亭)’자를 따서 덕정이 되었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하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곡리·해정리의 일부와 부내면 사화리(沙火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덕정리라 하여 창원군 웅남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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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산리는 부산(富山) 아래 생겨난 마을이라는 뜻으로 부산은 마을의 배산격인 베틀산에 비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부산’은 ‘, 산, 산, 부산으로 변이된 형태를 표기한 것이며 베틀산의 ‘베틀’은 , 리, ㅣ, 배, 베틀로 변이되었다. 부산과 베틀산의 시원적 형태라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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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가 봉곡리로 표기된 것은 두 지명에 쓰인 신(新)과 봉(鳳)이 ‘새’로 읽힐 수 있는 등가성 때문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상관성에 따라 신촌리의 신을 ‘새’로 읽으면 신촌리는 ‘새마을’에 가깝게 불리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신촌리의 신은 동을 뜻하는 ‘~’의 변이형 ‘새’의 표기로 볼 때 신촌리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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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鎭東面(진동면)은 조선 시대 러시아가 현재의 마산을 租借(조차)해서 해군 극동함대 기지로 사용할 시점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군항지를 진동[당시 진해만]에서 웅천[現 진해]으로 옮긴 후, 당시 鎭海縣(진해현) 관할의 동면, 북면, 서면 중 동면을 진동(鎭東)으로 이름지어 선포함에 따라 진동이라고 불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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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북면(鎭北面)은 러시아가 현재의 마산을 조차해서 해군 극동함대 기지로 사용할 시점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군항지를 진동[당시 진해만]에서 웅천[現 진해]으로 옮긴 후, 당시 진해현 관할의 동면, 북면, 서면 중 북면을 진북(鎭北)으로 이름지어 선포함에 따라 진북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진북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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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한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인류 역사상 청동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까지의 시기로, 전 세계적으로 지역의 문화 내용에 따라 적용에 차이를 보인다. 한반도에서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가 끝나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청동기 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