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개된 1960년 3·15 의거 과정에서 희생된 민주열사 이승만 독재정권 타도와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일어났던 1960년 3·15의거 과정에서 경찰이 쏜 최류탄에 의해 희생되었다. 시체가 4월 11일 마산만 중앙 부두에서 떠오르자 제2차 의거가 일어났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할아버지는 김태종(金泰鐘)이며, 아버지 김재계(金...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성실, 근면이라는 교훈 아래 ‘창의적 능력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민주 시민을 기른다.’라는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인성 좋고 창의성이 풍부한 대발부 용마인 육성’이라는 학교장의 경영 방침을 세우고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1921년 12월 26일 마산 공립 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22년 3월 26일 마...
일제 강점기 창원시 마산 지역 출신의 사업가. 본관은 의령이다. 아버지는 옥점진(玉点振)이고 어머니는 인동 장씨이다. 옥기환(玉麒煥)[1875~1953]은 4대째 마산에 정착하며 살았던 지주 집안이었으며, 어시장에서 객주(客主)로 활동했다고 전한다. 마산 지역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07년 구성전(具聖傳) 등과 함께 재원을 마련하여 한국 최초의 노동야학인 ‘마산...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재일 사업가 최녕석이 설립한 장학 단체. 설립 초기에는 모교였던 마산 용마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2009년부터는 우수한 대학에 입학한 경남 지역 출신의 학생들에게 수혜 대상이 확대되었다. 조국 근대화에 우수한 인재들의 양성이 절실하다는 필요성으로 고국과 고향의 젊은 인재들을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73년 4월에 모교였던 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