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현’이란 옛 현감이 있었다는 뜻으로 포상 팔국의 하나인 포국으로서 내포라 했으나 고려 현종 때 내포에 현을 건치했다 하여 ‘우산 팔진’이란 현재의 명칭도 이때의 일이다. 그 후 진동으로 현청이 옮겨졌으며 현감이 어느 때부터 진동에 있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전의 현이라는 뜻으로 고현이라 칭해졌다. 고...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산리와 죽전리 사이를 흐르는 반계천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보인다. 반계동은 1917년 간행된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처음 등장한다. 현재 반계동의 자연마을인 죽전과 평산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처음 등장한다. 평산(坪山)의 경우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평산리(...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부내면(府內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부내면(府內面) 산하에는 모두 2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부내면 일운은 부내면 소속의 2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9개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과 마산회원구 봉암동·구암동에 걸쳐 있는 산. 국토 정보 지리원에서 1961년 4월 22일 마산시 회원구 봉암동의 팔룡산[해발 327.7m]으로 고시하였다. 팔룡산(八龍山)의 앞선 이름은 반룡산(盤龍山)이다. 반룡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처음 기록이 보인다. 『창원 도호부 권역 지명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