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 국내 기계 공업의 선구자. 8·15 해방 이전에 소규모 주물 공장으로 출발 1950년대 후반 육상용 디젤과 해상용 디젤기관을 대규모 생산 영세했던 기계공업을 궤도에 올렸던 기업인이다. 일제 후반, 일본의 한반도의 공업 중 규모가 기계공업은 대륙 진출을 위해 북한 지역에 집중되었고, 남한 지역은 농업과 상대적으로 영세한 경공업이 있었을 뿐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에 있는 발동기 제조업체. 석유 발동기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중유 발동기를 제작하여 양수용, 광산용, 기타 공장용에 사용토록하고, 선박 엔진 및 농기계를 제작하여 우리나라 근대화에 앞장서는 기계 제작 회사가 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일 기계 공업사는 1936년 6월 이원길이 설립하여 진일 철공소로 출발하였다. 진일 철공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