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상설장으로 개설된 시장. 건물은 연와조(煉瓦造)의 장가(長家) 점포 3채였고 그 밖에 아연 지붕의 바라크식 건물 여러 동이 있었는데 시장 건물은 5칸 또는 9칸으로 된 3채 백돌 건물과 함석으로 지붕은 얹은 여러 개의 바라크 건물이었고 앞에는 수많은 노점도 들어섰다. 일제 강점기인 1924년 9월, 5일장이 아닌 상설장으로 부정(富町) 공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소매 전문 상가. 창동 상가는 옛 마산시의 유서 깊은 원도심 상권의 중심 종합 상가이다. 창동 종합 상가가 있는 창동은 250여 년 전 조창이 생겨나 조선 말에 조운 제도가 폐지되기까지 해안의 어시장과 함께 최고의 번영을 누렸다가, 일본인 거주 지역인 신마산과 부청과 각급 관공서가 들어섰던 마산 중앙에 형성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