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창원시는 이원화된 산업 기반을 가지고 성장·발전하였다. 도심에는 최첨단 공업과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자리 잡고 있는 반면에 외곽 지역은 전통적인 산업 기반인 농업이 지속되는 이원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창원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제 강점기와 새마을 운동 그리고 근대화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있는 취수 시설. 북면 정수장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취수 시설로 하루 1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많은 양의 원수를 확보로 인구 증가에 따른 원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는 강변 여과수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낙동강 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낙동강 표류수는 각종 수질오염에 취약하고 계절별로...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던 풍습. 아홉차리는 각자 소임(所任)에 따라 아홉 번씩 부지런하게 일을 되풀이하면 한 해 동안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화를 입을 것이라는 풍습이다. 1.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곡리에서는 보름날 아침에 일꾼들이 거름을 몇 짐 논에 부어 놓고 오는데, 이를 ‘양밥’이라고 부른다. 이는 아홉차리가 주술적인 성격...
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종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의령 남씨 시조는 남민(南敏)이다. 남씨의 본관은 영양(英陽)·의령(宜寧)·고성(固城)·남원(南原) 등 4본이 있지만, 모두 남민을 시조로 한다. 남민의 본명은 김충(金忠)으로, 당나라 사람이다. 일본에 갔다가 표류하여 신라에 도착하여 귀화하니 신라왕이 남쪽에서 온 사람이므로 남씨(南氏)를 성으로 하...
경상남도 창원시 팔룡동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매년 열리는 민속 투우 대회. 가축의 개량 증식을 도모, 축산 농가의 사육 의욕 고취, 과학적 사육 기술 개발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도민과 시민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승자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는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