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서 일상적인 생활권을 벗어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타국이나 타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문물·제도 등을 시찰하거나, 자연환경과 풍습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정병산과 주남 저수지 등의 자연 관광 자원 외에도 국가 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경상남도 고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기대봉(旗臺峰)’이라는 지명은 산봉우리의 모습이 깃대와 같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깃대봉’이라고도 한다. 북서쪽의 깃대봉에서 적석산을 지나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마산합포구와 고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서쪽에 있는 고개로, 예로부터 진양의 반성면으로 넘어가는 대통로의 역할을 한 교통로이다. ‘발산재’라는 지명은 전쟁이 일어나면 크게 발대를 막고 승패를 짓는 곳이라는 데서 ‘발산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발산재는 북쪽의 만수산과 남쪽의 깃대봉의 산줄기가 이어지면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암’은 봉황처럼 생긴 봉바우가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봉바우 또는 봉암이라 불리어 지다가 봉암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봉’은 동쪽을 뜻하고 ‘암’은 바위를 뜻하므로 봉암리는 ‘바위 동쪽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봉암리가 적석산과 깃대봉의 동쪽 부근에 위치하므로 이들 산지의 봉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촌 마을의 양(良)은 옛 뜻이 알이고, 촌(村)은 마을을 뜻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표기하기 위해 차자된 것으로 생각된다. 양촌 마을은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창원부 양전면에 속해 있었다. 동쪽은 곡안리, 서쪽은 진전천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와 동산리에 형성된 온천. 양촌 마을과 동산 마을 뒷산인 인성산 아래에 위치한 양촌 온천은 양촌 온천, 마빈 온천, 동산 온천 등으로 불린다. 예전부터 약물이 난다 하여 인근에 있는 피부병 환자나 관절염 환자 등이 즐겨 찾던 곳이다. 어디를 파도 온천이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온천수를 지닌 곳으로 1994년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의 경계에 우뚝 솟은 적석산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으로 기암괴석과 수려한 수목림이 형성되어 최근에는 산악인과 등산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적석산(積石山)’의 지명은 큰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 탑곡산 산록에 자리 잡고 있는 고갯길이다. ‘칼맞이 고개’라는 지명은 도사들이 칼을 꽂아 땅을 가르면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에는 탑곡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탑곡산을 가로지르며 칼맞이 고개가 나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