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 조선 시대 초기에 마천동에서 서북쪽 성흥사로 오르는 길 양쪽에 굴암산을 뒤로하여 사람이 살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대장리로 나온다. 대장(大壯), 즉 힘센 사람이 많이 나온 마을이라 대장동으로 불렸다는 속설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자연마을. 용추 폭포 근처에 있어서 용추 마을이라고도 한다. ‘부암’이라는 이름은 오래되지 않았으며, 용추 폭포에서 용이 등천하면서 꼬리를 치는 서슬에 갈라진 바위가 많아 부암이라고 하였다는 민간 어원설이 있다. 부암리는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창원부 웅동면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웅천현(熊川縣)의 동쪽에 위치하여 웅동(熊東)으로 명명하였다. 1910년 마산부제(馬山府制) 실시로 마산부 진해면이 되었고 1914년에 창원군 진해면으로 바뀌었다. 1931년에 진해면이 진해읍(鎭海邑)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에 읍이 다시 진해시(市)로 승격함에 따라 리(里)가 동(洞)이 되었다. 1997년에 웅동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