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와 동읍 봉곡리·석산리에 걸쳐 있는 산. 백월산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초엽(707~709년)에 노힐부득(努肹夫得)과 달달박박(怛怛朴朴)이 관음보살의 현신으로 성도한 유적지이다. 정상은 사자암(獅子巖)이라고도 한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그 연원이 실려 있다. 원래의 이름은 화산(花山)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
통일 신라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계리에 세워진 대한 불교 일붕 선교종 소속 사찰. 백월암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전하는 통일신라시대의 천년 고찰이지만 관련 자료는 거의 전하지 않는다. 다만 1300여 년 전인 통일신라시대에 백월산의 두 성인 중 한 사람인 달달박박(怛怛朴朴)이 아미타불 염불의 수행을 위해 거주했던 북사(北寺)라고 전한다. 조선 후기에 백월암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계리 북사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마애 석불. 북사지 마애 석불 좌상은 백월산에 분포하였던 통일 신라 시대 다수의 사(寺)나 암(庵)의 하나로 추정되는 북사지에서 출토된 마애 석불이다. 백월산 남사의 창건 연기를 다루고 있는 『삼국유사』「탑상편」 남백월이성 노힐부득 달달박박에 따르면 북사지는 달달박박(怛怛朴朴)의 수행처로 비...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계리 백월산의 북사지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화강암 삼층석탑. 북사지 삼층석탑은 백월산에 분포하였던 통일신라시대 지어진 다수의 사(寺)·암(庵) 가운데 하나인 북사의 법당 앞에 세워졌던 것으로 전해지는 화강암 삼층석탑이다. 백월암 앞 계곡에 석탑의 부재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월계리의 칠성계(七星契) 회원들이 합심하여 현재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