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무신. 변구연(卞龜淵)[?~?]에 대한 내용은 『진양지(晉陽誌)』에만 등장하고 『교남지』나 『진해 현지』에는 나오지 않는다. 초계 변씨(草溪卞氏)이며 무과에 급제한 인물로 간단히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양전(良田)에 살았다고 한다. 양전은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그 이전과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초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티리는 율치리(栗峙里)라고도 하며 ‘동쪽에 있는 고개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들은 ‘율치’를 ‘밤치’로 부르기도 하므로 ‘율’의 훈이 ‘밤’으로 바뀌면서 마을 이름도 따라 바꾸어 부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밤나무가 많아 붙여진 지명이라 전한다. 율티리에 있는 자연 마을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