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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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 곡안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에 정착한 광산 김씨의 입향조.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비소(丕素)이다. 김영종(金永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사(金泗)이고 아버지는 김연언(金延彦)이며, 어머니는 안악 이씨 이천영(李天挻)의 딸이고 부인은 성주 이씨 통덕랑(通德郞) 이암문(李馣聞)의 딸이다. 김광필(金光필:糸+必)은 병자호란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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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국군과 경찰에 의해 민간인들이 집단으로 희생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일대에 있는 학살지. 마산 여양리 민간인 학살지는 2002년 9월 4일 태풍 ‘루사’로 인해 산태골 숯막에 매장되어 있던 유해 일부가 유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웃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일대에서는 6·25 전쟁 당시 진주 방면에서 끌려온 민간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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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효행비(孝行碑). 여양리에 있는 밀성 박씨 효행비(密城朴氏孝行碑)는 박정화(朴正和)의 극진한 효행을 추모하여 종손(宗孫) 박용만(朴鏞萬)이 1929년에 건립하였다. 비명(碑名)은 ‘통정대부 밀성박공 효행 기적비(通政大夫密城朴公孝行紀蹟碑)’이다. 진전면 여양리에 살았던 박정화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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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효행비. 마산 여양리 서석년 효행비는 항재(航齋) 서석년(徐錫年)의 효행을 추모하여 1944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비석이다. 비명(碑名)은 ‘통사랑 임통신원주사 서석년 효행비(通仕郞任通信院主事徐錫年孝行碑)’이다. 조선 시대 진전면 여양리에 살았던 서석년의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 말에 달성 서씨 후손들이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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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재실(齋室). 여양리 여양재(艅陽齋)는 동몽교관(童蒙敎官) 밀양(密陽) 박씨(朴氏) 신형(新亨)을 기리기 위해 1867년(고종 4)에 후손들이 공의 무덤 옆 옥계천(玉溪川) 양지 바른 곳에 건립하였다. 제문은 5세손인 박유진(朴維鎭)이 지었다.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 129로, 여양리 옥방마을회관 뒤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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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양리는 여항양리의 축약된 이름으로 ‘여향’은 여향산을 지칭하는 것으로 여항산 남쪽이 있는 마을을 뜻한다고 한다. 여항양리는 군덕리와 옥방리를 통합한 것으로 군덕리는 여항산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을이라 중심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여항산의 다른 이름은 각때미산 혹은 각데미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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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전면은 여양리, 고사리, 평암리, 금암리, 창포리, 곡안리, 근곡리, 동산리, 봉곡리, 봉암리, 이명리, 율티리, 오서리, 시락리, 양촌리, 일암리, 임곡리의 17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진전’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진해부의 서면에 위치한 진서면(鎭西面)과 양전면(良田面)이 통합되면서 생겨난 지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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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여항산에서 발원하여 임곡리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진전면 각지를 두루 흘러 바다로 유입하므로 진전천이라 하였다. 진전면(鎭田面)이라는 명칭은 본래 진해부의 서면이라는 데서 비롯된다. 1908년 창원군에 편입되면서 진서면(鎭西面)이 되고,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