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에 있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역. 대산역이 운용되던 시기는 행정구역상 창원 지역이 주로 김해관할에 있을 때였다. 자여역의 북쪽에 배치되어 있던 대산역 옆에는 대산원이 병치되어 있었으며, 진영을 거쳐 이곳을 지나면 낙동강을 건너 밀양 양동역에 이를 수 있었다. 대산역[일명 태산역]은 경상남도 해안 지역의 동서 교통로를 형성...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전리에 있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 신풍역은 조선시대 자여도에 속한 14역 가운데 하나로, 자여도의 서쪽 길이다. 창원도호부에서 동쪽으로 자여역을 잇는 중간 역이며, 안민역에서 남쪽으로 소목고개를 넘어온 길과 합쳐져 자여역으로 이어진다. 신풍역은 경상남도 해안 지역의 동서 교통로를 형성하는 곳으로 창원도호부와 자여역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