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가야 시기 역사와 문화. 가야 시대는 기원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대가야가 멸망하는 6세기 중반까지이다. 전기 가야는 삼한에 속하는 변한 시기이며, 후기 가야는 4세기 이후부터 6세기 중반까지이다. 진해 지역에는 가야에 속하는 포상팔국 중의 한 나라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추정되고 있지만, 그 국명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가야의 정치 집단이 존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망산도에 있는 조개더미. 진해 망산도 조개더미는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이 돌배를 타고 온 허왕후 일행을 맞이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망산도에 위치한다. 진해 망산도 조개더미는 바위로 이루어진 망산도 중앙부 대지의 지표면에 흔적이 남아 있다. 동아 대학교에서 용원 유적을 발굴 조사 할 때 시굴 트렌치 조사에서 삼한 시대의 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용원 유물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재로 77번길 8[용원동 1185] 일대에 위치한다. 일부 부지에서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경질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진해 용원 유물 산포지는 녹산 국가 공단 부지 조성 지역 남쪽에 위치한 용원 유적의 북서쪽 배후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삼한 시대의 주거지 및 조개더미 유적. 진해 용원 유적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1982년·1984년·1988년·1992년에 지표 조사를 실시한 유적이다. 1994년 녹산 국가 공업 단지 조성 구역 내에서 조개더미 유적이 발견되면서 동아 대학교 박물관이 긴급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 유적은 용원 조개더미로 알려져 있었지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조개더미. 웅천 조개더미는 자매산[일명 자마산, 240.7m]의 정상부 남동쪽의 구릉부에 위치한다. 진해 웅천 조개더미는 높이 216m 전후의 평탄한 대지부터 남쪽 사면의 계곡부까지 분포하고 있다. 이 유적은 해방 전 최영희에 의해 알려진 뒤, 고려 대학교 박물관이 3차에 걸쳐 발굴 조사한 바 있다. 출토된 유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의 제황산 정상에 있는 박물관 겸 전망탑. 진해탑은 제황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탑의 성격을 가진 진해탑에서는 진해 지역 전체와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진해 군항제 때는 이곳을 중심으로 전야제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제황산[90m]의 정상에는 일본이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격파하여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출토된 점토로 빚고 불에 구어 만든 그릇.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는 점토의 가소성과 소성했을 때 단단하게 굳어지는 특성을 이용하기 시작했지만 그릇을 만들어 쓰지는 못했다. 후빙기의 시작을 전후하여 정착 생활을 하게 된 집단이 처음으로 점토로 만든 용기, 즉 토기를 본격적으로 제작 사용하였고 농경 사회의 기본 도구로서 다량의 토기가 제작 사용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