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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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고개. 창원시 진해구 서 진해에서 웅천 지역으로 오가던 고갯길이다. ‘대발령(大發嶺)’이라는 지명은 “서쪽에 있는 큰 고개”라 하여 ‘대발령’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종 실록』에는 삼포 왜란 때, 관군이 왜구 평정을 하려고 서쪽으로 ‘대팔현(大八峴)’으로 쳐들어갔다 하여 ‘大八峴’이라 차자 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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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교회. 1992년 8월 19일 경화동 성당에서 분리되어 성녀 모니카를 주보성인으로, 평일 미사는 임시 사제관에서, 주일 미사는 은혜 어린이집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성무가 시작되었다. 1993년 10월 4일 박정일 주교를 모시고 봉헌식을 가짐으로 덕산동 성당의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2001년 10월 11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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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만으로 난포리, 반동리, 심리에 둘러싸여 있는 소규모 만이다. ‘반포만(盤浦灣)’이라는 지명에 관련된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다. 구산 반도의 동쪽 밑단에 자리 잡고 있는 반포만은 구산면 난포리, 반동리, 심리에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 정면에 부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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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 되는 전설. 『진해 스토리』[진해시, 2008]에 「장정을 부르던 새롱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웅천 어은동에서 국도를 따라 고개 위 산릉에 오르면 높이 2m, 넓이 3m 정도 되는 바위가 보이는데 이것을 일러 ‘새롱 바위’라고 하며 여기에는 조선 시대 역 제도에 따라 얽힌 이야기가 전한다. 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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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얼』[진해 문화원, 1983]에 수록되어 있다. 천자봉에서 능선을 따라 약 20m 북상하여 올라가면 넓고 평평한 바위가 있는데 장기 바위라고 한다. 옛날 광석골[장천동 뒷산골짜기]에 배생원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날마다 땔나무를 팔아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어느 날 나무하러 천자봉에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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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얼』[진해 문화원, 1983]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뒤편에 해발 510m의 산이 있는데 이 봉우리를 천자봉(天子奉)이라 부른다. 옛날 이곳에는 못이 있고 이 못에는 용이 되지 못한 강철이 살고 있었는데 언제나 인가에 내려와서 주민들을 괴롭히고 가축을 해치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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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웅천동의 옛 이름은 곰내로 곰(熊)은 짐승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검(儉)[君], 곰[神]등의 뜻을 가진 옛말을 소리대로 표기한 것이다. 웅천은 존장(尊長)이 있는 곳을 표시하고 그 마을이 시냇가에 있음을 표시한 것이며, 옛날 곰이 많이 살고 있어 곰들이 내려와 냇물을 먹고 가는 곳이라 하여 웅계(熊溪)라 하였다가 웅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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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진해 수산업 협동조합에 속해 있는 어촌계. 어촌계의 대표는 계장이며, 계원은 수협 조합원인 정계원과 조합원이 아닌 준계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촌계는 옛 제1종 공동 어업인 마을 어업, 양식 어업, 정치망 어업 등의 어업권을 총유(總有)[하나의 목적물을 여럿이 공동으로 가지는 공동 소유의 한 형태]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 어가(漁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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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군내 주변에 취락이 형성되면서 마을 이름도 장군천(將軍川)으로 불렸다. 장군천은 천자봉에서 시작되는데, 천자가 놀았다라고 해서 장군천으로 불렀다고 한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에 장군천리로 표기되어 있다. 장군천리를 줄여 장천리로 부르고 있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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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장천동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명칭을 장천동 토기 산포지라 하였으나, 실제로는 장천동에서 죽곡동에 걸쳐 분포한다. 진해 장천동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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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풍호’가 땅 이름으로 나오는 것은 1899년의 웅천군 지도이다. 그 이전에 이미 마을 이름이 되어 있었는지는 기록으로는 알 수 없다. 그에 앞선 이름은 풍덕개[豊德浦]가 풍덕포진으로서 1606(선조 39)에 별장이 배치되었던 곳에 수군을 배치하였다는 기록을 『대동지지』와 순조 때의 『웅천협 읍지』에서 볼 수 있다. 풍덕개는 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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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행랑암(行郞巖)의 행(行)은 남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갈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이고, 랑(郞)은 행(行)으로 차자 표기된 갈이라는 음가의 발음을 첨가하기 위한 차자이며, 암(巖)은 바위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서 남쪽에 있는 바위를 뜻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행암동과 관련된 속설이 있는데 큰 발티 아래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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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에 소재한 만. 안곡 반도와 대일 반도 사이의 만이다. ‘행암만(行巖灣)’ 지명과 관련된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행암동에 위치한 해만으로 ‘행암만’으로 부르게 된 것으로 짐작된다. 행암만은 진해만 내에 분포하는 소만입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행암만은 만구가 크고 작은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하는 암석 해안으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