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에서 활동한 시인. 방창갑 시인이 태어난 곳은 지금의 창원 귀산동이다. 그러나 아주 어릴 때 진해로 와 평생을 살았으니 진해사람이라 해야 옳다. 진해에서 평생 문학을 하며, 진해 문학의 산 증인으로 활동해왔다. 천성이 착해 악한 말을 못하는 성격으로 부인 박순자와 아들 효준, 딸 혜진, 이진을 두고 50세의 나이로 병사하였다. 방창갑(方...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도서 출판 경남’에서 발행하는 순수 계간 문예지. 『작은 문학』의 발행인이며 도서 출판 경남의 대표인 오하룡 시인은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났으나 마산에 정착한지 오래된, 이젠 마산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 경영도 어려운데 문학사까지 운영하며 계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문화적, 지역적인 여건이 어려운 곳에서 출판사와 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