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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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광명암지는 천주산(天柱山)[638.8m]에서 창원분지 쪽으로 뻗어 내려온 소 지맥인 속칭 ‘떡뫼(186m)’의 남동쪽 기슭, 동향(東向)의 오목한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떡뫼의 남서편 구릉에 사화고분군(沙火古墳群)의 일부가 약간 걸쳐 있어서 이를 정밀 지표 조사한 적은 있으나 광명암지에 대해서는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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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창원 출신의 효부이자 열녀. 김수양 처 이씨는 창원도호부 서쪽 사율리(斜栗里)[현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 출신이다. 이씨는 지성으로 시아버지를 받들고 남편인 김수양을 예를 다해 섬겼으나, 김수양이 세상을 뜨자 남편을 따라 죽었다. 김수양 처 이씨의 열행이 조정에 알려져 정려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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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본관은 상산(商山). 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김언필(金彦弼)이고, 장인은 남명(南冥) 조식(曺植)이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과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가 사위이다. 김행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살았다. 출사하여 벼슬이 회령포만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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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조선 말기 바위에 새겨진 글자. 박신윤(朴身潤)이 정사(精舍)를 지어 머물렀던 계곡이라 하여 그의 호를 따서 ‘우곡(愚谷)’이라 새겼다. ‘우곡’의 유래에 대해서는 박신윤이 지은 한시 「우곡」에 잘 나타나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명산 흰 바윗돌 아래/ 예부터 이름 없는 골짜기 있었네/ 홀연히 어리석은 사람 살게되어/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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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명곡동 등명산 옛 관음사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만나는 체력공원에서 산 정상에 이르는, 높이 100~160m의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적갈색 토기 조각, 손잡이, 종말기(終末期) 민무늬 토기 아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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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 도계광장에서 명곡광장까지 연결되는 주 간선도로. 명곡의 명(明)은 서쪽을 뜻하는 ‘발~바라’의 변이형태인 ‘발’을 나타내며, 곡(谷)은 골짜기를 나타낸다. 따라서 명곡동은 ‘서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명곡로는 명곡동에서 유래되었다. 구간 길이 약 2.88㎞, 폭 35~40m(대로1류)의 왕복 8차선 도로이다. 명곡로 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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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 정병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창원 시가지를 남동 방향으로 흐르다 사화교 부근에서 창원천에 합류하는 하천. 명곡천(明谷川)에서 ‘명(明)’은 서(西)를 뜻하는 ‘~’의 변이형태 ‘발’을,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명(明)’은 훈이 ‘밝다’이고, ‘곡(谷)’은 훈이 ‘골’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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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정문성(鄭文星)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태경(台卿). 교은(郊隱) 정이오(鄭以吾)[1347~1434]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정태인(鄭泰仁)이고, 어머니는 진주이씨(晉州李氏)이다. 정문성은 1624년(인조 2)에 일어난 이괄(李适)[1587~1624]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다. 1644년(인조 22)에 군관(軍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