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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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전통 건축 및 근대 건축, 현대 건축.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면에서는 예술적 감흥을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창원 지역은 1974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1980년대 초 경상남도 도청이 이전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도청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택지 분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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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일어난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대한 항쟁. 1899년 개항 당시 마산포에는 4곳의 선창[오산선창, 어선창, 백일세선창, 서성선창]을 중심으로 상가와 민가들이 모여 있는 정도였고, 선창의 자연조건에 따라 장소가 협소하고 수심도 얕아 상품의 하역과 선적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동성리에 거주하는 김경덕(金敬悳)이 서성리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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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조약’에 따라 한국의 외교권을 명박탈한 일본이 통상·외교 관련 업무를 담당하도록 마산 지역에 설치한 관청. 1905년 ‘을사조약’을 강요하여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제국주의 일본은 같은 해 12월 '통감부급이사청관제(統監府及理事廳官制)'를 공포하여 중앙에 통감부를 설치하는 한편, 각 지역의 일본 영사관은 이사청으로 개편하도록 하였으며, 이듬해 2월 통감부와 이사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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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창원의 마산포를 외국인에게 개방하여 거주와 무역 등을 가능하게 한 사건. 1876년 일본과 수호 조규를 체결하고, 1880년대에 들어와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등과 잇따라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면서 한국은 오랫동안 닫혀 있던 문호를 열게 된다. 문호의 개방은 1876년 동래의 부산포, 1880년 덕원의 원산포, 1883년 인천의 제물포 등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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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마산포의 개항과 함께 일시적으로 창원에 설치되었던 일본 영사관의 분관. 영사관(領事館)은 외국에 주재하면서 자국민을 보호·감독하고 통상을 촉진하는 것을 업무로 하는 외교기관이다. 한국이 1876년 한일수호조규를 맺어 문호를 개방하기로 하고 같은 해 동래의 부산포를 제일 먼저 개항함에 따라 콘도 마스키[近藤眞鋤]가 부산관리관(釜山管理官)으로 파견되어 영사업무를 수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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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개항장인 마산포 부근 율구미 일대 30만 평에 러시아의 단독 조계를 설정하도록 허용하는 계약. 1899년 마산포의 개항을 전후하여 러시아는 남해안의 항구로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마산포에 동양 함대를 위한 조차지를 설정하기 위해, 일본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갈등을 빚고 있었다. 그 결과 마산포에는 다른 개항장에 없는 러시아와 일본의 단독 조계지가 설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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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마산포의 개항에 따라 창원 지역에 설치되어 통상·외교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관청. 감리서(監理署)는 조선 말기 개항장(開港場)과 개시장(開市場)에서 무역 및 외국인 거류지와 관련된 행정 업무를 담당하던 부서로서 수출·수입 상품에 대한 관세의 부과 및 징수를 담당하던 해관(海關)과 함께 개항장·개시장에 필수적인 관청이었다. 1883년 8월 부산·원산·인천에 처음 설치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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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 학교, 기초 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