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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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76-6번지 일대 창원의 집 서남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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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명갑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순흥 안씨의 시조는 안자미(安子美)인데, 고려 신종 때 홍위위 보승 별장을 지내고 신호위 상장군에 추증된 사람이다.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一派]·안영린(安永麟)[二派]·안영화(安永和)[三派]는 순흥 안씨 3파의 파조가 된다. 안씨의 역사상 대표적 인물이며 주자학(朱子學)의 태두인 문성공(文成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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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창원에는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촌락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의 구성원이 하나의 성씨를 이룬 촌락을 집성촌이라 한다. 가령 창원시 동읍 석산의 상산 김씨, 곡목의 김해 김씨, 다호의 연안 김씨, 창원 사화의 밀양 박씨, 사파동의 김녕 김씨, 퇴촌의 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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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퇴촌에서 행하던 풍물굿. 퇴촌농악은 일반적인 두레농악과는 달리 매귀안택축원(埋鬼安宅祝願)의 축원걸립농악(祝願乞粒農樂)을 그 특징으로 한다. 즉 나쁜 귀신을 몰아내고 이로운 신을 받아들여 가정의 평온을 축원하기 위한 농악이다. 이 때문에 굿의 시작과 끝머리에 당산신께 고하는 당산굿과 신령을 위로하는 영산다드레기굿, 사방께 고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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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분기점에서 창원대학교 입구까지 연결되는 국지도로. 퇴촌동(退村洞)은 옛날 나라의 재상이 늙어서 이곳에 들어와 살았으므로 퇴노촌, 또는 퇴촌이라 불리게 된 것에서 유래하며, 퇴촌로(退村路)는 퇴촌동에서 유래하였다. 구간 길이 약 1.5㎞, 폭 25m(대로3류)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퇴촌로 인근에는 건너들·밭등·새미치 등의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