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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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시대 편지글을 모은 서간첩. 『간첩(簡帖)』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총독(總督)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유물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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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봉림산 봉림사(鳳林寺)는 신라 말 구산선문(九山禪門) 가운데 하나였던 봉림산문의 중심 사찰이었다. 봉림사가 있던 자리에는 1919년 조선총독부가 주요 유물들을 강제로 옮겨간 표석이 남아 있다. 현장을 떠나 있는 유물들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관리하고 있는데, 신라 말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봉림산문(鳳林山門)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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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호족. 김율희는 김해 지역의 호족으로 소율희(蘇律熙)와 동일한 인물로 추정된다. 소율희는 ‘쇠유리’의 한자 표기이다. 진례성제군사(進禮城諸軍事)로 재직 중이던 907년(효공왕 11)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봉림사(鳳林寺)를 창건한 진경대사(眞鏡大師) 심희(審希)가 명주(溟州)[현 강원도 강릉 지역]를 거쳐 진례(進禮)[현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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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조약’에 따라 한국의 외교권을 명박탈한 일본이 통상·외교 관련 업무를 담당하도록 마산 지역에 설치한 관청. 1905년 ‘을사조약’을 강요하여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제국주의 일본은 같은 해 12월 '통감부급이사청관제(統監府及理事廳官制)'를 공포하여 중앙에 통감부를 설치하는 한편, 각 지역의 일본 영사관은 이사청으로 개편하도록 하였으며, 이듬해 2월 통감부와 이사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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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하대에 경상남도 창원의 봉림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구산선문의 하나. 봉림사(鳳林寺)는 신라 하대에 오늘날 창원·김해 지역의 중심 사찰이었다. 개산조(開山祖)로 추증된 인물은 현욱(玄昱)이고, 중심 승려는 심희(審希)이다. 봉림사가 있던 자리에는 1919년 조선총독부가 주요 유물들을 강제로 옮겨간 표석이 남아 있다. 현장을 떠난 유물들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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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마을에는 한국전쟁 당시 마을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최창실 옹이란 분이 있다. 최창실 옹은 2008년 현재 89세로, 허리가 많이 휘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하지만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비교적 소상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최창실 옹은 현재 김해 진영 출신의 부인 사이에 아들 3명과 딸 둘 등 5남매를 두고 있다. 황해도 재령군 청천면 양대리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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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오국명은 본관은 해주(海州). 전서(典書) 오광연(吳光延)의 후손이며. 호는 농은(農隱)이다. 오국명(吳國命)[?~?]은 성품이 어질고 효심이 깊어 부모를 모심에 맛난 음식으로 봉양하였다. 부모의 상(喪)을 당하여서 여묘살이를 하였는데 호랑이가 와서 그를 보호해 주었다. 마을 사람들이 그의 효심을 칭찬하고 권장하여 상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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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두기(斗箕), 호는 추담(秋潭)이다. 오억수(吳億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오산립(吳山立)이고 아버지는 오국명(吳國命)이며, 어머니는 전의 이씨 직장(直長) 이석(李碩)의 딸이고 부인은 전주 이씨이다. 오두휘(吳斗輝)[1625~1698]는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 공조 참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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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효자. 오이원의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감발(甘發), 호는 이수(以秀). 충정공(忠貞公) 오윤겸(吳允謙)의 8세손이자 병조판서 서파공(西波公) 오도일(吳道一)의 5세손이다. 아버지는 오태성(吳泰聖)이다. 현재 후손들이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 일원에 살고 있다. 오이원은 7세 때에 모상(母喪)을 당하였다. 이 후 어머니에 대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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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慶南 大學校 博物館)에 소장된 고문서. 「호구단자」는 고려·조선 시대에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 帳籍)을 만들 때 호주(戶主)가 자기 집안(戶)의 상황을 적어서 관청에 제출하는 문서를 말한다. 전통 시대에 있어 국가는 백성으로부터 조세(租稅)와 역역(力役)을 부과, 수취함으로써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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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 「유학 노정진 등의 상서(幼學盧正鎭等書)」는 일종의 소지(所志)이다. 소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관부의 결정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에 관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일컫는 말이다. 소지는 달리 발괄(白活)이라고도 한다. 민원에 관한 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겠지만, 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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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 「유학 성박 등의 상서(幼學成泊等上書)」는 일종의 소지(所志)이다. 소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관부의 결정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에 관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일컫는 말이다. 소지는 달리 발괄(白活)이라고도 한다. 민원에 관한 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겠지만, 소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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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 「유학 안수오 등의 청원서(幼學安守旿等請願書)」는 일종의 소지(所志)이다. 소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관부의 결정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에 관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일컫는 말이다. 소지는 달리 발괄(白活)이라고도 한다. 민원에 관한 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