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경화로 38길 5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라는 인간상은 미래 사회를 슬기롭게 살아갈 예의 바르고 창의적이며 성실한 어린이이고, 교육 목표는 나라를 위하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예의 바르고 성실한 어린이, 기초를 다지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미래를 향하여 꿈을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굳센 어린이이다. 1912년 9월 2일 사립 대정...
1921년 경남 진해에서 학구적 생활과 신체 단련을 위해 조직된 청년 단체. 1921년부터 2년간 대정 학교[현 경화 초등학교] 출신 청년들로 구성되어 ‘구학(究學)’이라는 회지를 발간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구학회에서는 민족 사상의 고취와 민족적 역량을 쌓는다는 의미의 ‘구학(究學)’이라는 회지를 발간하였다. 1923년 8월 5일 경화동 공회당에서 우원도의 사회로 임...
1919년 3·1 운동 때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1. 마산 지역 일제 강점으로 인한 억압과 수탈은 일부 매판자본가·기생지주(寄生地主)들을 제외한 우리의 대다수 민중들을 몰락과 고통으로 몰고 갔다. 마산 지역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었다. 일제는 마산에 1909년 동양 척식 주식회사(東洋拓植株式會社) 마산 출장소를 설치하고, 농민들의 토지 박탈과 고율의 소작료...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해 지역에서 활동했던 항일 청년 운동 단체. 1923년 4월 진해 청년 구락부가 정기 총회를 열어 진해 청년회로 개칭하였다. 1915년 진해 청년단을 출발로 해 1919년에는 대동 구락부와 통합하였고 1923년에는 진해 청년회가 되었다. 1923년 10월 13일 일본 토요야마 대학 졸업생 엄용식, 쥬오우 대학 졸업생 이영실을 초청하여 경화동 불교 포교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