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1614
한자 獎學團體
영어의미역 Scholarship Foundation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순형

[정의]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학업이나 학문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개설]

장학(獎學)이란 교육 활동의 전반에 걸쳐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후원되는 재정적·전문적·기술적인 일련의 봉사 활동을 말한다. 최근 들어,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임을 새삼 자각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견 육성하기 위하여 인재 육성 장학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3년 7월 현재, 창원시에 있는 장학 단체는 총 46곳이다. 1977년 7월에 설립된 한국 태양 유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회가 창원 지역의 최초 장학 단체였다. 1980~1990년대에는 설립된 장학 단체는 1987년 경남 경찰 장학회, 1991년 경상남도 장학회, 1986년 경남 은행 장학회, 1985년 좋은데 이사회 공헌 재단, 1997년 우파 장학회 등 총 23곳이 설립되었다. 2000~2010년대에 설립된 장학 단체는 2011년 경상남도 미래 교육 재단, 2005년 진해 인재 육성 장학재단, 2011년 재단 법인 창원 대학교 무학 장학회 등 총 22곳이 설립되었다.

장학 재단은 공공 기관의 명의 또는 향토 기업의 명의로 재단이 설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교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다양한 재단을 설립하여 장학 사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2000년에 창원 지역 기업가인 삼영 화학 이종환 회장은 전국 규모의 관정 이종환 재단[본부 서울시]을 출범시켰다. 관정 이종환 재단은 2012년 11월 현재 총 8000억 원의 자산을 운영하여 국내의 다양한 지역에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매년 국내에서 200명, 국외에서 28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 교육 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현재 공식 등록된 창원시의 장학 법인 수는 46곳이며, 장학 재산의 총 자산은 783억 3592만 197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총 35억 4464만 1810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전망]

통합 창원시의 초대 시장인 박완수 시장은 일찍이 “창원을 우수한 인재가 넘쳐나는 창조적 교육 도시로 만들어 지식 사회를 선도 하겠다.”고 했고, 실천 방안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키우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재 육성 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학비가 없어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