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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 계곡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118
한자 九川溪谷
이칭/별칭 아홉내골,아홉냇골,아흔아홉내골,아흔아홉냇골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계곡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계곡.

[명칭 유래]

아홉 줄기의 내가 흐르는 골짜기이기에 우리말로 ‘아홉내골’이라고 하였고, 한자로는 ‘구천 계곡’이라 한다. 또는 워낙 골짜기가 많아 ‘아흔아홉내골’ 이라고 과장되게 표현되기도 하였다.

[자연 환경]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진해구 소사동,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경계에 위치한 불모산(佛母山)[801.7m]과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경계의 화산(花山)[799.2m]에서 뻗어 내린 계곡이다. 화산은 삼정승(三政丞), 팔판서(八判書)가 날 명당이 있다고 전해오기에 팔판산(八判山)이라고도 한다. 구천 계곡을 이루는 물줄기는 북쪽의 화산, 서쪽의 불모산, 웅산(熊山)[709m] 등지에서 흘러내리면서 소사천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동남쪽으로 흐른다. 좁고 경사가 급한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린 물은 해발 100m 지점에 이르면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넓어진 계곡 입구를 지나 계산 서남쪽에 위치한 웅동 수원지로 흘러들었다가 마천동에서 대장천으로 유입한다.

[현황]

구천 계곡의 심산유곡에서 크고 작은 여러 물줄기들이 흘러내리면서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구천 계곡 남쪽의 웅동 수원지는 일제가 군항을 건설하면서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이곳에 있던 여러 마을을 들어내고 구천 계곡 등지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을 둑으로 막아서 축조한 저수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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