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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204
한자 新浦橋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42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2년 - 신포교 보수 공사
전구간 GPS좌표 북위 35°12′00.72″, 동경 128°34′15.87″
해당 지역 경유 구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지도보기
성격 다리
길이 교장 7.5m
차선 왕복 5차선
총폭 10m|유효폭 7.7m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교량으로 척산천 위에 건설되어 있는 다리.

[개설]

1938년부터 1945년 사이에 마산항에는 대대적인 부두 건설 공사, 도로의 확장과 교량 건설이 이루어졌다. 신포교는 이 시기에 건설된 소교량으로 1942년에 준공되었다.

[명칭 유래]

신포교(新浦橋)신포동(新浦洞)에서 유래되었다.

[제원]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신포교의 제원은 교장 7.5m, 총 폭 10m, 유효 폭 7.7m, 교고 2m, 경간 수 2개, 최대 경간 길이 4m로 상부 구조는 RC슬래브교(Reinforced Concrete), 하부 구조는 중력식 교대(Gravity Abut), 설계 하중 DB-18의 2등교이다.

[건립 경위]

1931년 만주 사변 이후 일본이 중국 대륙으로 진출하면서 1938년부터 1945년 사이에 마산항에는 대대적인 부두 건설공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항만 건설은 일본의 대륙 침공을 돕는 병참 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물자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도로의 확장과 교량 건설도 이루어졌는데 신포교도 이 시기에 건설된 교량 중 하나이다.

[변천]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신포교는 광복 후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사용되다가 1970년에 들어서면서 변화하였다. 1970년 마산 수출 자유 지역이 설치되는 등 마산의 산업 구조가 급격하게 제조업 중심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시내의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마산 시내 주요 간선 도로부터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1971년 3월 10일 서성동 로터리에서 마산 제2 부두, 중앙 부두를 따라 제1 부두로 연결되는 4차선 해안 도로 공사가 1972년 10월 15일에 준공되는데, 신포교도 이 기간 동안 보수되어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현황]

신포교는 서성 광장과 해안 도로를 연결하는 서성로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다. GPS 좌표는 북위 35°12′00.72″, 동경 128°34′15.87″이며, 하루 평균 2만 350대의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신포교는 서성로와 동서동 6길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신포교 바로 위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다. 왕복 5차선의 차도가 있는데, 해안 대로에서 서성 광장 방향으로는 좌회전 차선을 포함해 편도 3차선이며, 서성 광장에서 해안 대로 방향으로는 편도 2차선이다. 차도 양옆으로 인도가 있으며, 양쪽 끝에는 화강암 재질의 난간이 설치되어 추락을 방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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