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에 위치한 연안 여객선 터미널.

[변천]

마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은 1981년 7월 9일 착공하여 총 공사비 16억 500여만 원을 들여 1983년 12월 31일 준공했다.

[구성]

마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은 대지 면적이 20,000㎡이고, 연 건물 2,794㎡의 2층 건물과 부설 선착장이 있다.

건물 안에는 여객 1천 명이 들어설 수 있는 719㎡[217평] 규모의 대합실을 갖고 있으며 유관 기관의 사무실과 선박 회사의 영업소 등이 있다.

[현황]

마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은 현재 돝섬 해상 유원지를 운행하는 항로만 운영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5,200원이다.

그러나 마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은 창원 크루즈 터미널의 완공으로 인해서 2013년 6월부터 터미널로서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될 예정이다. 이후 입주 사무실과 주차장은 2014년 워터 프런트 사업 착공 전까지 운영되며, 돝섬으로 가는 노선의 터미널 기능은 제2 부두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