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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297
한자 安城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태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1년 - 무문 토기 조각 등 안성 마을에서 출토
행정구역 안성 마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성리 지도보기
성격 마을
가구수 83가구
인구[남,여] 247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성리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 유래]

옛적부터 안심하고 피란하기에 더할 수 없는 좋은 지세를 가지고 있다하여 안성이라 명명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안성리의 안(安)자는 알을, 성(城)자는 성을 뜻하는 잣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안’은 옛 지명 표기에서 대체로 ‘알’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 사용되었거니와 ‘성’의 옛 뜻이 잣이기 때문에 차자되었을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안성리는 『경상도속찬지리지』에 등장한다. 안성리에는 안성소와 정수원이 있었다. 정수원은 후에 안성원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철폐되었다. 안성리는 당시 서면일운에 속해 있었다.

[자연 환경]

안성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동쪽은 북면, 서쪽은 평성리, 남쪽은 덕성동, 북쪽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안성 저수지가 마을에 있어 농업 용수로 이용되고 있고, 천주산 계곡에서 발월한 안성천이 골안골을 지나 광려천까지 흘러간다.

[현황]

과거 교통이 불편하고 학교가 멀리 있는 관계로 학고재라는 서당이 있었고, 1971년엔 천주산 웅동골에서 석기시대의 무문 토기 조각 등이 출토되어 석기 시대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마을이다. 그리고 매년 10월 17일 안과태평을 기원하기 위하여 동제를 지내기도 한다. 2010년 기준 83세대 인구 247명이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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