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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313
한자 昌浦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태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행정구역 창포 마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 지도보기
성격 자연 마을
가구수 104가구
인구[남,여] 332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창포리진해현 시절 창(倉)이 있었기 때문에 형성된 지명이다. 『여지도서』에는 “수진군기고와 별향고가 진해현에서 서쪽으로 10리 되는 바닷가에 있다”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창포 마을은 1789년(정조 13) 『호구 총수』에 창포리(倉浦里)라는 표기로 등장한다. 당시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었다. 창포리(昌浦里)라는 표기로는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창포(昌浦)’는 ‘창포(倉浦)’의 또 다른 표기일 것이다. 1872년(고종 9)에 제작된 「진해현 지도」에는 통창이 그려져 있다.

[자연 환경]

동쪽은 창포만에서 떨어져 있는 송도양도, 서쪽은 호암산, 남쪽은 시락리, 북쪽은 창포만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철봉산이 남쪽에서 동서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고, 철봉산에서 동북쪽으로 길게 뻗어 나온 산줄기와 산줄기 사이 창포만에 접하여 형성된 마을이다.

[현황]

마을 농경지는 0.36㎢로 논이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2010년 기준 104가구에 332명이 살고 있는데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의존하며 생활하고 있다. 창포 마을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인해 해변을 따라 횟집들이 들어서 주민들의 소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포만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으나 창포만 개발로 인한 사업 개발로 인한 각종 오폐수로 인하여 바닷물과 갯벌이 기능을 잃어 가고 있다. 특히 생활 터전인 양식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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