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1955년 9월 1일에 경상남도 진해시 남빈동으로 개설되었다.

[명칭 유래]

남빈동은 구부정[久富町]을 광복 이후에 우리식으로 개칭한 동명이다. 행정동인 태평동의 서쪽으로 남빈동 앞에서 바다가 된다. 남빈동은 남쪽의 바닷가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현재의 남빈동은 바다에 접해 있지 않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3월 1일 창원군 진해면 구부정(久富町)으로 획정되었다. 1947년 남빈동으로 동명이 변경되었다. 1955년 9월 1일 경상남도 진해시 남빈동으로 획정되었고, 2010년 7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빈동으로 변경되었다.

[자연 환경]

해발 고도 10m 내외의 저평한 평지 지형으로 서쪽으로 여좌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빈동은 북쪽으로 대영동, 남쪽으로 인의동 사이에 있는 총 면적 0.005㎢의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태평동에 속한다. 군사 시설이 있는 지역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