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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429
한자 錦山里-鎭北面-
이칭/별칭 금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0년연표보기 - 금산리 마산부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금산리[진북면] 창원군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0년 - 금산리[진북면] 의창군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금산리[진북면] 마산시로 편입
법정리 금산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금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58가구
인구[남,여] 120명[남자 61명, 여자 59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호구 총수』에 나오는 다공리(多工里)는 지금의 금산리를 이룬 옛 지명으로 추정된다. 다공리(多工里)는 『호구 총수』와 『경상도 읍지』에서 진해현 북면의 방리로 기록되어 있다. 『호구 총수』의 기록 순서를 참조하면 다공리는 지금 부산리 또는 금산리 부근에 있었던 마을로 추정된다. 『한국 지명 총람 10』에서 금산리에 대밭골[竹田] 마을이 있다 하였는데 이것은 옛 다공리의 흔적으로 여겨진다. 다공리의 ‘다공’은 ‘할바치’의 차자 표기이고 다공리는 큰 밭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금산리의 대밭골은 여기서 파생된 지명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진북면의 옛 이름은 진해현 북면이었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방리 이름으로 처음 나오며 이후 지리지에도 확인된다. 1895년(고종 32)에 진주부 진해현 북면이었다가 1908년(순종 1)에 창원부 진북면이 되었다. 1910년에 마산부 진북면, 1914년에 창원군 진북면, 1995년에 마산시 진북면이 되었다. 진북면진해현의 진과 진해현의 북면을 모아 만든 한자어 지명이다.

『경상도 읍지』에 나오는 검암리(檢巖里)는 지금 금산리의 옛 이름으로 추정된다. 검암리가 『경상도 읍지』와 『영남 읍지』에서 진해현 북면에 속한 방리로 나온다. 근대에 와서 금산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진해현 지도』[1872]에 금산리가 표시된 것을 보아 『영남 읍지』의 편찬 시기나 『진해현 지도』의 제작된 시기 전후에 금산리가 방리명으로 등장하였음을 알 수 있다.

[자연 환경]

금산리는 마을 뒤로 베틀산[436.5m]과 평지산[491.0m]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마을 앞으로는 덕곡천이 발원하여 흐른다.

[현황]

금산리는 북쪽으로는 정현리, 동쪽으로는 부평리, 남쪽으로는 부산리, 서쪽으로는 영학리가 자리하고 있다. 학동 저수지, 금산 소류지가 있는 농촌 마을이다. 옛 마을로는 금산, 구리재[구티리|금평], 대밭골[죽전] 등이 있다. 구리재는 구리재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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