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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434
한자 網谷里
이칭/별칭 망곡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0년연표보기 - 망곡리 마산부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망곡리 창원군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0년 - 망곡리 의창군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망곡리 마산시로 편입
법정리 망곡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118가구
인구[남,여] 254명[남자 129명, 여자 125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영곡리(盈谷里)의 영(盈)은 ‘차-, 찰’이라는 점에서 ‘영곡’은 ‘차실’의 차자 표기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영곡리는 차실의 또 다른 표기인 만곡리(滿谷里)를 계승한 지명으로 여겨진다. ‘차실’이 처음에는 ‘만곡’으로 표기되던 것이 이후에 ‘영곡’으로 바뀐 것이라 추정된다. 이것은 ‘차실[滿谷]’의 한자음 ‘만곡’이 ‘망곡’으로 변이되어 이것이 표기되었다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의 영곡리는 문증되지 않지만 본래 만곡리에서 변이된 마을 이름이라 할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진북면의 옛 이름은 진해현 북면이었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방리 이름으로 처음 나오며 이후 지리지에도 확인된다. 1895년(고종 32)에 진주부 진해현 북면이었다가 1908년(순종 1)에 창원부 진북면이 되었다. 1910년에 마산부 진북면, 1914년에 창원군 진북면, 1995년에 마산시 진북면이 되었다. 진북면진해현의 진과 진해현의 북면을 모아 만든 한자어 지명이다.

『호구 총수』에 나오는 경곡리는 지금 망곡리가 된 옛 마을로 추정된다. 경곡리가 『호구총수』에서 진해현 북면의 방리로 나오고 『경상도 읍지』에는 영곡리로 기록되었으며, 『영남 읍지』에는 유곡리로 나온다. 근대에 이르러 망곡리가 처음 나와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시루봉[447m] 자락의 남서쪽에 위치하였다. 마을 앞으로는 부평천[1,055m]과 연동천[1,155m]이 합쳐져 흘러간다.

[현황]

망곡리는 북으로는 부평리, 서로는 신촌리, 남으로는 진동 터널을 경계로 진동면 진동리와 맞닿아있으며 동으로는 진동면 태봉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옛 마을로는 망곡[망실], 맷골, 연동, 할미당[고당, 정촌] 등이 있다. 암자인 수덕사가 있으며 진동 우회 도로의 일부 구간이 지나가며 진동 터널이 있다.

마산 연동 유적망곡리(網谷里) 정촌 마을을 에워싼 구릉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가야 시대 유적이다. 지표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무덤에서부터 가야 시대의 돌덧널 무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구가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토기류가 대부분이며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 붉은간 토기와 가야 시대 굽다리 접시, 항아리 조각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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