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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441
한자 林谷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1908년연표보기 - 창원군에 편입되면서 진서면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10년 - 임곡리 마산부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진서면과 양전면 통합, 진전면으로 개칭되어 창원군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0년 - 임곡리 의창군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임곡리 마산시 합포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2010년 7월 1일 - 임곡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으로 편입
법정리 임곡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111호
인구[남,여] 223명[남자 100명, 여자 123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임곡리에 속한 자연 마을은 임곡[술실], 장승배기, 진담불, 진목, 큰내골[대산] 등이 있다. 임곡리는 ‘술실’이라고 불리던 마을로 ‘동쪽 벌에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진전천이 동쪽으로 흘러 진해만으로 유입되면서 하구에 벌이 형성되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장승배기는 장승이 서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진목은 임곡 마을에서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진남(眞南)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임곡리는 『호구 총수』에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으며 『구 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임곡리와 함께 진목리가 등장하는데 이후 진목리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은 임곡리에 속한 자연 마을에 진목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목리가 임곡리에 통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곡리는 1908년에 창원군 진서면에 속하게 되었고 1910년에 마산부제의 실시로 마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진서면과 양전면이 통합되면서 진전면으로 개칭하여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창원시의 승격으로 창원시 의창군 진전면 임곡리가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마산시 합포구 진전면 임곡리가 되었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의 출범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임곡리는 마을 북쪽으로 국시봉이 우뚝 서 있으며, 국시봉의 남쪽 산록의 하곡인 배산임수 지형에 마을이 입지하고 있다. 마을의 남쪽 경계부에는 진전천이 휘어져 흐르고 있으며 임곡리의 남쪽에 펼쳐진 넓은 평지는 곡류하는 진전천의 퇴적사면 방향으로 배후 습지가 넓게 발달해 있어 벼농사가 행해지고 있다.

[현황]

임곡리는 2013년 4월 현재 111세대에 남자 100명과 여자 123명의 총 223명이 거주하고 있다. 임곡리는 북쪽으로 국시봉이 우뚝 서 있으며, 앞으로는 진전천이 굽이져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마을이다. 임곡 1 소류지와 임곡 2 소류지 등이 있으며 진전천의 하곡을 따라 주로 벼농사가 행해지고 있다.

임곡리 마을 뒷산의 낮은 산기슭을 따라 조선시대 토성인 ‘마산 임곡리 성지’가 마을의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따라 일부 남아 있다. 성은 임곡리를 동서로 에워싸고 있는 모습으로 낮은 산기슭에서 출발하여 마을의 뒷부분을 감싸 안은 형태를 하고 있다.

임곡리의 임곡지 옆에는 수령이 15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인 ‘마산 임곡리 느티나무’가 서있다. 나무의 높이는 약 13m이고 둘레는 약 4m정도이다. 나무 주변에 단상을 만들어 놓아 주민들이 쉼터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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