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여 실력 있는 어린이, 바른 생활을 실천하고 고운 마음씨를 길러 사랑받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갖춘 쓸모 있는 어린이, 불굴의 의지와 개척 정신으로 도전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11년 10월 30일 현동 학교 조합 현동 심상 고등 소학교로 설립을 인가받았고, 1912년 1월 10일 진해 심상 고등 소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38년 4월 1일 진해 제일 공립 심상 고등 소학교로 개칭하였고, 1941년 4월 1일 진해 제일 공립 초등학교로 분리 개교하였다. 1945년 9월 24일 진해 제일 국민학교로 개교하였고, 1946년 5월 31일 진해 도천 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도천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2월 제68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만 8,7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백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도천 초등학교는 다른 사람[創意-창의적인 도천인], 하는 사람[人性-실천하는 도천인], 새로운 사람[挑戰-도전하는 도천인] 즉 도천 ‘다·하·새’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학생의 70%가 군인 가족으로 이루어진 학교의 특성과 군대의 최고위급인 장군의 의미를 살려 학교 중점 교육 과제를 도천 오성(五星) 교육이라 정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한자 교육[1星], 영어 교육[2星], 독서 교육[3星], 인성 교육[4星], 창의 교육[5星]을 실시하고 있다. 한자 인증제와 영어 인증제, 외국인 학교와의 자매결연, 움직이는 도서관, 1교 1덕목,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들의 고른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주기영 / 작곡 이상근]

장복산 북으로 우뚝 솟아서/ 녹음은 사시절 변치 않는다/

진해만 푸른 바다 갈매기 날아/ 태평양 물결 소리 들려 오도다.

아름다운 이 고장서 자라는 우리/ 바르고 참되게 갈고 닦아서/

날래게 자라라 굳세게 자라/ 우리들은 진해 도천 / 씩씩한 소년.

모여라 동무들아 우리 학교로/ 손과 손을 잡고서 한마음 되어/

오래도록 변함없이/ 서로 도와서/ 길이길이 빛내오리 우리 도천을.

2. 교목 : 향나무로, 강인한 의지, 어울림, 세상의 청량제 역할을 상징한다.

3. 교화 : 영산홍으로, 꿈, 희망, 열정을 상징한다.

[현황]

2012년 현재 총 36학급[특수 학급[1] 포함]에 1,01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161명[남 91명, 여 70명], 2학년은 5학급에 158명[남 85명, 여 73명], 3학년은 6학급에 161명[남 77명, 여 84명], 4학년은 6학급에 169명[남 85명, 여 84명], 5학년은 6학급에 180명[남 97명, 여 83명], 6학년은 6학급에 189명[남 87명, 여 10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9명으로 총 7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습 도움실, 과학실, 도서실, 방송실, 영어 체험실, 돌 봄 교실, 특기 적성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