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

전인 교육을 통한 도전과 창의, 지혜와 재능을 갖춘 우수한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태평성대를 위한 인의예지의 실천과 사농공상을 근본으로 한 개인적 소임의 전문성을 갖추게 하여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삶을 위한 자기의 발전으로 조국의 번영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동량지재를 양성한다.

[변천]

1963년 2월 20일 마산 고등 기술 학교로 설립하여 1966년 3월 17일 경남 실업 고등 기술 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무선통신과, 전자공학과 두 개의 학과를 인가받았으며 1987년 9월 29일 경남교위 관리 25416-1075에 의거 학력 인정을 지정받고 1997년 5월 1일 경남 전자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설립 당시 소재지는 경상남도 마산시 추산동 69번지였는데 1965년 1월 8일 마산시 상남동 46번지로 교사를 이전하였고, 2004년 6월 18일 전자과, 통신과로 학과를 개편하였다. 2013년 2월 14일 제45회 졸업식를 거행하여 총 1만 1,4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21세기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보다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색 교육 활동으로 첫째, 금연 금주 운동을 전개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흡연, 음주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며 금연·금주를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키며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둘째, 깨끗한 학교 만들기 운동을 추진을 통해 학생의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방과후 인성 교육 과정 운영으로 학생을 사랑하고 인격이 존중되는 민주적인 인성 교육 지도로 바른 민주 시민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셋째, 계획적인 편지 쓰기 지도를 통해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함은 물론, 나아가 수신자로 하여금 발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돈독히 하여 보다 나은 유대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보 검색 대회와 영어 경시 대회, 백일장과 각종 독서 대회를 개최하고, 3·15 마라톤 대회 참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작사 신광호/ 작곡 신동영]

보아라 이 누리에 비춰오는 서광/ 조국의 새살림 설계를 하며/

배우고 닦아가는 보배론 슬기/ 새 역사의 앞장선 조국의 역군/

그 이름 자랑스런 산업의 전사/ 아 보람의 터전되리 경남 전자고.

2. 교목 : 소나무이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한 친근한 나무로서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푸르름을 지키는 굳센 의지와 기상을 나타낸다.

3. 교화 : 바라미꽃으로 마삭줄의 다른 이름이다. 상록 만경 식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늦봄부터 여름에 걸쳐 작은 꽃들이 하얀색으로 피어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하얀 웃음을 상징한다.

[현황]

2012년 현재 총 16학급에 40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에 147명, 2학년 134명, 3학년에 12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별관과 등용관 등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