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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 극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4184
한자 富林劇場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8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47년 8월 1일연표보기 - 부림 극장 개관
개칭 시기/일시 1956년 초 - 국제 극장에서 강남 극장으로 개칭
폐관|폐장 시기/일시 2004년 8월연표보기 - 강남 극장 폐관
최초 설립지 부림 극장 - 경상남도 마산시 부림동 83번지 지도보기
성격 영화관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에 있었던 영화관.

[개설]

1947년 8월 1일 마산시 부림동에서 개관한 부림 극장제일 극장, 시민 극장, 마산 극장, 자유 극장 및 진해의 해양 극장, 중앙 극장 등과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다가 2004년 폐관하였다.

[건립 경위]

부림 극장은 철도 레일을 불하받아 기초 공사를 하여 건설된 광복 이후 최초의 신설 극장이었다.

[변천]

공보부 극장 목록에 의하면 마산의 건설업자 이옥도가 1947년 8월 1일 부림동 83번지부림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 개관하였다. 당시 신문에는 철도 레일을 불하받아 극장 기초 공사를 하여 튼튼하게 건축되었다고 기사가 났었다.

1950년초 잠시 문을 닫았던 부림 극장이 다시 재개관하였다. 재개관 이후 첫 상영작은 「너의 운명은 나에게 있다」였다. 이렇게 한동안 영업을 하던 부림 극장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다시 휴관 상태로 들어갔으며, 1951년 말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하였다.

[구성]

부림 극장은 좌석 852석, 입석 530석으로 총 1,282명 수용이 가능하였다.

[현황]

부림 극장은 1950년 2월에서 1953년 9월 사이에 국제 극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56년 초 다시 강남 극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0년 강남 극장은 기존의 1과 2층을 분리시켜 수리하고 「비천무」를 상영하여 영업을 재개하였다.

하지만 관객의 감소로 2004년 8월 말 「바람의 파이터」 상영을 마지막으로 폐관되었으며, 2008년 11월 극장이 소재했던 건물마저 완전 철거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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