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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4199
한자 昌原市立馬山文學館
이칭/별칭 마산문학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북8길 49-1[상남동 58-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5년 10월 28일연표보기 - 마산 문학관 개관
개칭 시기/일시 2010년 7월 1일 - 마산 문학관에서 창원 시립 마산 문학관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마산 문학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북8길 49-1[상남동 58-8]
현 소재지 창원 시립 마산문학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북8길 49-1[상남동 58-8]지도보기
성격 기관 단체
면적 1만 1098㎡[대지 면적]|317㎡[건축 면적]
전화 055-225-7193
홈페이지 http://pen.changwon.go.kr/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문학관.

[개설]

창원 시립 마산 문학관은 창원 지역의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문학적 실천을 통해 창원 문학의 미래를 펼쳐나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문학 공간이다.

[건립 경위]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근대 문학은 일제 강점기와 8·15 해방, 6·25 전쟁 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전개되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문학인들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많은 성취를 거두었다. 이러한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발전시키기 위해 문학관의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변천]

1999년 6월 당시 경상남도 마산시가 국비 지원을 받아 상남동 노비산 공원에 노산 이은상을 기리는 문학관 건립이 추진되었다. 이와 관련해 명칭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여 ‘이은상 문학관’, ‘마산 가고파 문학관’, ‘노산 문학관’, ‘마산문학관’ 등으로 지칭되었다. 2005년 1월 26일 문학관 건물이 준공되었으나, 명칭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던 중 2005년 5월 20일 마산 시의회에서 ‘마산 문학관 운영 조례’가 통과되며 근대 마산 문학의 전통과 자산을 갈무리하는 의미를 지닌 마산 문학관으로 확정되어 명칭 논란이 종결되었고, 2005년 10월 28일 정식 개관하였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며 창원 시립 마산 문학관으로 개칭하였다.

[구성]

창원 시립 마산 문학관은 대지 면적 1만 1,098㎡, 건축 면적 317㎡의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정보 검색실, 자료실 등이 있고, 2층에는 기획 전시실과 영상실, 세미나실, 도서 열람실 등이 있다. 총 4,000여 점의 문학 관련 자료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들 소장 자료는 구입과 기증에 의해서 수집된 것으로, 마산 지역 관련 문학 자료가 대부분이다.

상설 전시실에는 창원 문학의 흐름과 전통, 그리고 창원의 문학인들을 소개함으로써 창원 문학의 특성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창원 문학사 연표, 문향 창원의 근대 문학, 창원 문학의 흐름[창원 문학의 여명, 창원 문학의 정착, 창원 문학 성장, 광복기의 창원 문단, 전쟁기 피난 문단과 이후의 창원 문학], 창원 문학의 전통[결핵 문학의 산실, 자유·민주 문학의 터전, 바다 문학의 보고, 노동 문학의 현장], 창원의 문학인[창원 출신과 창원에서 활동한 작고 문학인], 창원의 문학 매체, 창원의 문학 자산, 창원 문학의 미래, 창원의 문학지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창원 시립 마산 문학관의 기획 전시실에서는 매년 2회 이상의 기획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 교육 강좌로 문학 아카데미와 문예 창작 교실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창원과 관련된 소중한 자료들을 발굴 정리한 문학 총서 발간을 비롯해 다양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는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9시~18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창원 문학을 올바로 이해하고 독특한 문학 향기를 음미하는 장으로서, 나아가 시민들로 하여금 지역 사랑과 문학 실천을 나누는 문화 향유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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