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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타월 공장 쟁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5138
한자 鎭海-工場爭議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남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생|시작 시기/일시 1927년 2월연표보기 - 노동자들의 동맹 파업 실시
발생|시작 장소 덕산동 다나카 타월 공장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122[여좌동 456-2]지도보기
발생|시작 장소 여좌동 후쿠다 타월 공장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지도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해 지역의 수건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 운동.

[경과]

일제 강점기 진해의 여좌동에 있는 후쿠다 타월 공장에서 여자 노동자 절반 이상이 동시에 동맹 파업을 단행하였다. 공장주가 노동자들의 낮은 임금을 더 낮추겠다고 하여 동맹 파업을 발생케 하였다.

[결과]

일제 강점기 진해 지역에는 ‘수건 공장’이 여좌동덕산동 두 곳에 있었다. 덕산동에는 공장주가 타나카인 ‘타나카 타월 공장’, 여좌동에는 공장주가 후쿠다인 ‘후쿠다 타월 공장’이 있었다. 후쿠다 타월 공장의 위치는 여좌동 지금의 한국 전력 주식회사 진해 지점의 동쪽이었으며, 설립 시기는 알 수 없다.

노동자들이 동맹 파업을 벌이게 된 계기는 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인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장주가 물가가 내렸다는 구실로 임금을 낮추겠다고 통지한 것이었다. 이에 1927년 2월 여자 노동자 절반 이상이 동맹 파업에 동참하였으므로 공장주는 임금 인하 방침을 철회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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