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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6081
한자 應製禊帖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월영동 44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원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필사본
작가 영조대왕
소유자 한마 학원
관리자 경남 대학교 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509-103호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서첩(書帖).

[개설]

『응제계첩』은 일제 강점기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 縣立 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 98종 136점의 조선 관계 자료를 기증받아 보관하고 있는데, 『응제계첩』도 그 중 1종이다.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509-103호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및 구성]

『응제계첩』은 1첩으로 이루어져 있고, 크기는 41㎝×25㎝이다. 보관 상태는 양호하다. 이 첩에는 영조가 1730년(영조 6) 정월 8일에 진강(進講)을 한 후 입시한 제신들에게 지난 해(1728년) 8월 18일에 하명(下命)한 이른바 ‘기유처분(己酉處分)’의 내용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둘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조의 어필과 당시 입시(入侍)하였던 제신들의 목록[座目]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응제계첩』에서 영조가 거듭해서 대신들에게 마음 속 깊이 간직하라고 당부한 ‘기유처분’에는 숙종 대부터 이어져 온 노·소론(老·少論)간의 격렬한 충역 시비(忠逆是非)를 중단시키고, 1740년(영조 16) ‘경신처분(庚申處分)’이 나오기까지 약 10년간 노·소론세력이 조정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국사를 논의하게 한, 소론 중심의 탕평 정치(蕩平政治)를 열었다고 평가되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영조가 대신들에게 그와 같은 내용을 거듭해서 강조하였다는 것은 영조가 얼마큼이나 ‘탕평 정책’에 대한 의지가 높았는지를 보여주는 일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