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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6173
한자 海軍提督官舍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5-40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호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8년연표보기 - 해군 제독 관사 건립
현 소재지 김두현 가옥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5-40 지도보기
성격 주거 시설
양식 일식 목조 주택
소유자 범아 건설
관리자 김종근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근대 일본식 주택.

[개설]

해군 제독 관사의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본군이 진해에 주둔하기 시작한 1910년을 전후한 시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물 관리 대장의 사용 승인 년도가 1938년인 것으로 보아 적어도 그 이전에 건축된 것으로 여겨진다.

[위치]

해군 제독 관사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5-40에 있다. 진해만에 인접해 있으며 진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옥포 삼거리 방향으로 1㎞ 지점에 위치에 있다.

[변천]

해군 제독 관사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해군 대장의 관사로 사용되었으며, 1945년 해방 후에는 진해 해군 제독의 관사로 사용되었다. 이종찬[전 국방부 장관]이 해군 참모 총장 시절 별장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앞에 아파트가 건축되어 경관을 저해하고 있으나 이전에는 진해 앞바다를 비롯하여 속천과 거제까지 조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귀래 산장(歸來山莊)이란 이름의 식당으로 이용되었으며, 그때 배면을 증축했다고 한다. 2004년 10월 25일 범아 산업이 호텔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하였다.

[형태]

해군 제독 관사는 남해 바다가 멀리 조망되는 제황산 중턱의 경관이 수려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규모가 큰 일본식 목조 주택이다. 주택의 입지와 규모 및 건축 형식으로 볼 때 매우 우수한 일본식 건축이라 할 수 있다.

2002년 조사 당시 건물 외벽에는 목재 판재를 가로로 겹쳐 댄 비늘 판벽이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창문과 내부의 공간 구성도 건축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었다. 평면은 장방형으로, 현관과 연결된 내부의 중복도를 통해 각 실로 동선이 연결되는 형태였다. 외벽에 낸 창에는 목재 덧창이 설치되어 있고, 처마의 겹처마도 잘 남아 있었고, 내부 화장실은 응접실 옆과 큰방, 현관 옆 등 세 곳에 각각 설치되었다. 각 방의 바닥에 시설되어 있던 다다미를 철거하고 온돌을 시설했으며, 이때 복도의 마루판을 신재로 교체하였다. 주택 배면을 증축하여 식당 등으로 사용했으며, 창고도 1동 증축하였다.

[현황]

해군 제독 관사는 대지 면적 975㎡, 건축 면적 115.83㎡의 단층 규모의 일식 관사이다. 수리 기록이 잘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노후로 인해 지붕이 크게 훼손되어 빗물이 새는 등 전반적으로 크게 퇴락하여 보존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해군 대장의 관사로 쓰기 위해 지은 근대기 일본식 주택으로, 광복 이후에는 군 고위 관료의 별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주택의 입지와 규모 및 건축 형식으로 볼 때 매우 우수한 일본식 주택으로 건축사적·주거사적·향토사적·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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