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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신창동 경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6204
한자 馬山新昌洞京橋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 25|홍문동 18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권순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43년연표보기 - 마산 신창동 경교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1년 12월 - 마산 신창동 경교 개축
현 소재지 경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 25|홍문동 18지도보기
성격 하천 교량
양식 철근 콘크리트
소유자 창원시청
관리자 창원시청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홍문동 사이에 있는 1943년에 창원 소하천에 설치된 교량.

[개설]

창원 소하천은 대곡산[516m]의 동사면부에 위치한 계곡으로 동쪽으로 흘러 마산 합포만에 유입되는 작은 하천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마산천(馬山川)·일화계(日和溪)라 불리기도 했다. 이 창원 소하천에 있는 7개의 다리 중 원래의 교량명이 확인되는 것은 5개로 월견교를 포함해 대사교·반룡교·무학교·신월교이다. 현재는 연애 다리·월일교·청수교·경교·월남교·마산교·무학교·산월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위치]

마산 신창동 경교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 25홍문동 18에 걸쳐 있다. 창원 소하천의 중류부에 해당하며, 상류 쪽에는 인접하여 청수교가 있고 하류 쪽에는 인접하여 월남교가 있다. 좌안에는 무학 빌라가 있으며, 우안에는 도원 오피스텔이 있다.

[변천]

1943년에 건립되어 최근까지 원형을 잘 유지하다가 2011년 12월에 소하천 산책로 공사를 실시하면서 난간과 동자주를 철거하고 목재 데크와 난간을 설치하였다.

[형태]

교각이 없는 1경간 교량이며 중앙부가 약간 솟아 오른 형태이다. 철근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상판을 놓을 부분에는 홈으로 두어 입면이 ‘凹’ 모양이다. 교대의 높이는 약 0.92m이다. 상판은 별도로 만들어 교대에 결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판 하부에는 다리의 축과 나란하게 3개의 철근 콘크리트를 설치하였다. 보를 포함한 상판의 높이는 약 0.7m이다.

난간의 좌·우 안에 동자주를 세우고 철재 파이프 2개로 난간을 구성한 형태이며 상·하류가 대칭이다. 교량의 길이는 약 7.5m이며, 폭은 약 3.5m이다. 난간 동자주의 높이는 약 0.9m이고 난간 높이는 약 0.9m이다. 현재는 사람만 통행하는 교량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교량 이름이 없어 일반인들이 찾기 힘들다.

[의의와 평가]

작은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교량이지만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근대 건축 유산이며 월견교와 비슷한 양식이다. 창원 소하천에 건설된 다른 교량들과 함께 교량 발전사 연구에 좋은 자료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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