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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가주 조개더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6469
한자 鎭海佳住-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76[가주동 356]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김형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진해 가주 조개더미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76[가주동 356]지도보기
성격 조개더미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위치]

진해 가주 조개더미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2동의 용원 군경 합동 검문소에서 최치원 유지인 청룡대로 오르는 도로의 서편에 자리 잡은 가동 석북 마을의 대지와 경작지, 도로에 걸쳐 분포한다.

[형태]

진해 가주 조개더미는 층위가 대부분 교란되었는데 이는 경작지 조성과 민가 건축으로 조선 시대 이후 형질이 변경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경질 항아리편 등이 채집되었지만 조선 시대의 도자기편과 옹편이 지하층의 가야 유물 포함층에서도 함께 채집되어 유적이 이미 오래 전에 전체적으로 교란되었음을 시사한다.

남쪽 끝자락은 묘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축대를 쌓고 도로를 내면서 유적층에서 파낸 흙과 조개껍데기들이 산허리까지 옮겨져 있다. 경작지와 도로 등에 널려 있는 조개껍데기는 대부분 굴 껍질과 백합, 새꼬막 등으로 구성되었으나 백합과 새꼬막은 후대인 조선 시대는 물론 최근까지 투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남쪽 말단부의 긴굴의 껍데기가 포함된 구역과 포장 도로의 지하층, 택지 및 그와 맞닿은 경작지에는 교란되지 않은 조개껍데기층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인근의 주포에도 두 지점에 조개껍데기층이 형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조선 시대의 자기편들이 같은 층위에서 채집된다. 이들 조개더미는 보다 정밀한 학술 조사가 이루어져야 유적의 성격이 밝혀질 것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배** 鎭海佳住- → 鎭海佳住貝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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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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