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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7091
한자 金相沃
이칭/별칭 초정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홍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0년 3월 15일연표보기 - 김상옥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38년 - 김상옥 시 「모래알」 발표, 동인지 「맥」 편찬
몰년 시기/일시 2004년 10월 31일연표보기 - 김상옥 사망
출생지 김상옥 출생지 - 경상남도 통영시
성격 시인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마산에서 활동한 시인.

[개설]

호는 초정(草汀·艸汀·草丁)이다. 시인 김상화가 형이다.

[활동 사항]

김상옥(金相沃)[1920~2004]은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하여, 1939년 김용호, 함윤수 등과 함께 「맥」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시조 「봉선화」를 『문장』에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하였다. 1941년에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낙엽」으로 등단하여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하였다. 항일 운동에 관계하여 몇 차례 투옥된 적이 있다. 해방된 후 부산, 마산, 삼천포 등지에서 교원 생활을 했다. 1956년부터는 마산 고등학교에서 재직하였다. 이어 부산 여자 고등학교, 경남 여자 고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하였다.

[저술 및 작품]

1947년에 펴낸 첫 시조집 『초적』에는 시 「청자부」, 「백자부」, 「십일면 관음」 등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들을 실었다. 1949년에 시조집 『고원(故園)의 곡』, 『이단의 시』를 펴냈다. 1953년에 『의상』, 1956년에 『목석의 노래』 등의 시집과 1958년 동시집 『꽃 속에 묻힌 집』을 펴냈다. 1972년까지 골동품 가게인 아자방을 경영했다. 1973년에는 시조집 『삼행시』를 펴냈다. 그 밖에 1976년에 산문집 『시와 도자』를 펴냈고, 1979년에 시집 『묵을 갈면서』를 펴냈다.

[상훈과 추모]

1980년에 제1회 노산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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