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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7104
한자 安允奉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홍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6년연표보기 - 안윤봉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55년 10월 30일 - 안윤봉 마산 문화 협의회 창립
몰년 시기/일시 1984년연표보기 - 안윤봉 사망
출생지 안윤봉 출생지 - 경상남도 의령군
성격 문화예술 활동가
성별
대표 경력 마산 문화 협의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정의]

창원시 마산의 문화 예술 발전에 헌신한 인물.

[활동 사항]

안윤봉(安允奉)[1926~1983]은 마산 공립 상업학교[현 용마 고등학교]를 거쳐 경성 고등 상업학교를 다녔다. 이후 조선 식산 은행 마산 지점, 동양 주정 공업 주식회사에서 근무하였다. 서울 신문사의 총무국장, 삼창 산업 진흥 주식회사를 거쳐 경남 매일 신문[현(現) 경남 신문]에서 근무하였다. 1950년대 마산 남성동에 거주하였다고 한다. 그 때 당시로는 매우 드문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고, 엄청난 음반을 소유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같이 즐겼다고 한다.

1950년대 지역 문화단체의 결성과 문화공간의 확보를 위해 마산 문화 협의회를 결성하여 마산 문화 공간의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 이것은 시기적으로 마산 문총(文總)과 마산 예총의 중간 지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마산 문화협의회는 1955년 10월 30일 마산 시민 극장에서 창립총회와 더불어 공식 출범하여 초대와 2대회장을 맡았고 건립 비용도 도맡았다고 한다.

창립 때부터 마산 문화 회관과 마산 공설 운동장 건립을 촉구하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마산 문화』를 3집까지 발간하였으며 『마산 문화 연감』[1956~1957년판]을 발간하였다. 또 ‘마산 문화상’을 제정하고 시상한데 이어 1956년 10월에는 제1회 마산 종합 문화제를 개최하였다. 마산 문화 협의회를 위해 사재를 털어가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후에 마산 예총 지부장[2대, 10대]과 경남 신문 기획 실장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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