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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7352
한자 金正漢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최정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진해 지역의 효자.

[활동 사항]

김정한(金正漢)[?~?]은 조선 시대 진해 지역에 살았던 효자로 부모를 섬기는 효성이 지극하였다. 하루는 부친이 병상에 있을 때 추운 겨울임에도 병환 중의 부친을 위해 연못에서 얼음을 깨어 고기를 잡아 드리고 눈이 쌓인 골짝에 산나물도 캐내어 드리면서 쾌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간병을 위한 정성에도 병세가 위독해지자 변(便)을 맛보는 등 치유를 위해 헌신하였다. 이러한 노력과 정성어린 간병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목숨이 경각에 이르니 손가락을 세 번이나 끊어 피를 부친의 입에 넣어드려 네 번을 회생시켰다. 급기야 부친이 세상을 떠나고 묘소에 성묘하러 오가는 길에는 사나운 범이 따라 다니며 김정한을 보호해 주었다고 하며 모든 사람이 그를 효자라고 칭송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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